유튜브 채널명 이름 짓기 추천

유튜브 채널 이름 짓기

이름의 사전적 정의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명칭입니다. 유튜브 채널명을 정할 때도 다른 채널과 구별이 되도록 짓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채널명은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기에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브랜드를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입체적 이미지로 기억을 합니다. 애플 브랜드를 생각하면 사과 로고,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떠오를 것입니다. 애플에 대해 글로벌 기업이라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국내에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 채널명도 사람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로 기억되기 때문에 한번 정한 후 수정을 하게 되면 인기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이름을 정할 때 많은 고민을 하신 후 정하셔야 합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튜브 채널명 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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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명 정하는 3가지 방법

 

1. 콘텐츠 주제를 활용한 방법

말 그대로 콘텐츠 주제를 채널명에서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겨울 서점', '하루 한 끼', '편집하는 여자' 등과 같이 채널명을 보면 어떤 영상이 있을지 예상할 수 있도록 이름을 정하는 것입니다. 겨울 서점은 책에 관한 채널, 하루한끼는 요리 관련 채널, 편집하는 여자는 편집 관련 채널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주제를 채널 이름으로 하는 경우는 다양한 분야별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채널명은 사람들이 봤을 때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채널이 어떤 콘텐츠를 다루는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까지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 캐릭터를 활용한 방법

'나'라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채널명을 정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채널로는 와썹맨이 있는데 박준영 씨만의 독특한 성격을 캐릭터 한 이름입니다. 특유의 높은 텐션과 거침없는 발언, 미국식 리액션 등으로 유명한데 그중에서 '와썹'이라는 유행어를 그대로 채널명에 반영을 한 것입니다. 덕분에 채널명, 박준형, 콘텐츠 이 세 가지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에는 성격, 연령, 직업, 직위, 사는곳, 국적 등 다양한 속성이 있습니다. 연령을 활용하여 채널명을 만든 대표적인 예가 '박막례 할머니'입니다. 국적을 활용한 대표적인 예는 '영국 남자'가 있습니다. 이처럼 캐릭터를 활용하여 채널명을 짓게 되면 이름 자체에서 채널의 배경정보를 알 수 있어 채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설정한 캐릭터에 대한 콘텐츠를 제한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호주 노예 Joe' 채널은 호주 생활이 콘텐츠였지만 국내 귀국 후 'Joe튜브'로 채널을 변경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튜브 채널명을 정할 때는 콘텐츠에 대해 확실히 정한 후 이름을 지어야 할 것입니다.

3, 자의적 의미를 활용한 방법

자의적의 사전적 의미는 일정한 질서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명을 정할 때 가장 자유도가 높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채널명을 봤을 때 의미와 의도를 알 수 없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이름은 한자어로 의미가 있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의미와 의도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대표적인 예로 본명을 꼽을 수 있습니다. 본명말고도 나만 알고 있는 의미로 예명을 지어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자의적 의미를 활용하여 유튜브 이름 짓기를 한 거라 할 수 있습니다. 보겸, 이사벨 등이 본명으로 유튜브 채널명을 정한 것이고 대도서관, 양띵 등이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튜브 채널명을 보면 어떤 채널인지 알기가 어렵고 어떤 캐릭터인지 드러내기가 쉽지 않아 사람들이 친근하게 다가가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가장 자유롭게 채널명을 정할 수 있고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브랜드화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보시면 자의적 의미를 활용한 것들이 많습니다. 샤넬, 프라다, 구찌, 에르메스 모두 본명을 사용한 브랜드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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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튜브 채널 이름 짓기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채널명을 잘 지어놔야 사람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방법이 본인 채널에 맞는 이름 짓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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